태풍 찬투 접근…부산 밤부터 많은 비·강풍 주의
입력 2021.09.16 (19:04)
수정 2021.09.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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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4호 태풍 '찬투'가 부산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가 연결해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공웅조 기자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죠?
[리포트]
네, 부산 앞바다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광안리 앞바다는 평소 파도가 잔잔한 편인데 지금은 눈에 띄게 물결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내일 오후 4시쯤 부산 남남서쪽 1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입니다.
문제는 강풍입니다. 순간 최대 풍속 시속 110km에 달하는 바람이 불겠는데요,
이 정도면 나무 줄기가 부러지고, 건물 간판이 떨어질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강풍에 날아가거나 부서질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묶어두고, 입간판은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 역시 높아서 최고 8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특히 부산은 내일 저녁 6시 38분이 만조 시각인데요.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어제 저녁부터 부산항 운영을 중단하고, 부두 접안 선박은 대피시키고, 컨테이너를 단단히 고정하는 등 강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안리 앞바다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제14호 태풍 '찬투'가 부산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가 연결해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공웅조 기자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죠?
[리포트]
네, 부산 앞바다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광안리 앞바다는 평소 파도가 잔잔한 편인데 지금은 눈에 띄게 물결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내일 오후 4시쯤 부산 남남서쪽 1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입니다.
문제는 강풍입니다. 순간 최대 풍속 시속 110km에 달하는 바람이 불겠는데요,
이 정도면 나무 줄기가 부러지고, 건물 간판이 떨어질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강풍에 날아가거나 부서질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묶어두고, 입간판은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 역시 높아서 최고 8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특히 부산은 내일 저녁 6시 38분이 만조 시각인데요.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어제 저녁부터 부산항 운영을 중단하고, 부두 접안 선박은 대피시키고, 컨테이너를 단단히 고정하는 등 강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안리 앞바다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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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가 부산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가 연결해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공웅조 기자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죠?
[리포트]
네, 부산 앞바다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광안리 앞바다는 평소 파도가 잔잔한 편인데 지금은 눈에 띄게 물결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내일 오후 4시쯤 부산 남남서쪽 1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입니다.
문제는 강풍입니다. 순간 최대 풍속 시속 110km에 달하는 바람이 불겠는데요,
이 정도면 나무 줄기가 부러지고, 건물 간판이 떨어질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강풍에 날아가거나 부서질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묶어두고, 입간판은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 역시 높아서 최고 8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특히 부산은 내일 저녁 6시 38분이 만조 시각인데요.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어제 저녁부터 부산항 운영을 중단하고, 부두 접안 선박은 대피시키고, 컨테이너를 단단히 고정하는 등 강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안리 앞바다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제14호 태풍 '찬투'가 부산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가 연결해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공웅조 기자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죠?
[리포트]
네, 부산 앞바다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광안리 앞바다는 평소 파도가 잔잔한 편인데 지금은 눈에 띄게 물결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내일 오후 4시쯤 부산 남남서쪽 1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입니다.
문제는 강풍입니다. 순간 최대 풍속 시속 110km에 달하는 바람이 불겠는데요,
이 정도면 나무 줄기가 부러지고, 건물 간판이 떨어질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강풍에 날아가거나 부서질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묶어두고, 입간판은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 역시 높아서 최고 8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특히 부산은 내일 저녁 6시 38분이 만조 시각인데요.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어제 저녁부터 부산항 운영을 중단하고, 부두 접안 선박은 대피시키고, 컨테이너를 단단히 고정하는 등 강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안리 앞바다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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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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