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북상…전북 오늘 밤부터 영향권
입력 2021.09.16 (19:15)
수정 2021.09.16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처음 예측보단 남쪽으로 치우쳐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전북 지역도 오늘(16) 밤부터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태풍 전망은 오정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국 상하이 동쪽 바다를 맴돌던 14호 태풍 '찬투'가 다시 북상 중입니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시속 104킬로미터, 중간 강도 태풍입니다.
진로는 수정됐습니다.
당초 제주도 북쪽을 스쳐 부산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측됐지만, 더 남쪽으로 치우쳐 통과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태풍 중심과 더 멀어진 전북 지역은 오늘(16) 밤부터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전북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밤사이 차차 확대되겠고, 10에서 60, 많은 곳은 90밀리미터 이상 내린 뒤 내일(17) 오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엔 시간당 최고 30밀리미터 폭우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전북 대부분 지역에선 순간풍속 시속 55에서 90킬로미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특보와 풍랑특보가 함께 내려진 서해 남부 먼바다에선 물결이 최고 7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건설 현장 장비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은 단단히 결박하고,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지붕과 간판도 미리 살펴야 합니다.
특히, 바닷가는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너울이 밀려올 수 있는 만큼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처음 예측보단 남쪽으로 치우쳐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전북 지역도 오늘(16) 밤부터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태풍 전망은 오정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국 상하이 동쪽 바다를 맴돌던 14호 태풍 '찬투'가 다시 북상 중입니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시속 104킬로미터, 중간 강도 태풍입니다.
진로는 수정됐습니다.
당초 제주도 북쪽을 스쳐 부산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측됐지만, 더 남쪽으로 치우쳐 통과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태풍 중심과 더 멀어진 전북 지역은 오늘(16) 밤부터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전북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밤사이 차차 확대되겠고, 10에서 60, 많은 곳은 90밀리미터 이상 내린 뒤 내일(17) 오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엔 시간당 최고 30밀리미터 폭우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전북 대부분 지역에선 순간풍속 시속 55에서 90킬로미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특보와 풍랑특보가 함께 내려진 서해 남부 먼바다에선 물결이 최고 7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건설 현장 장비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은 단단히 결박하고,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지붕과 간판도 미리 살펴야 합니다.
특히, 바닷가는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너울이 밀려올 수 있는 만큼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 ‘찬투’ 북상…전북 오늘 밤부터 영향권
-
- 입력 2021-09-16 19:15:14
- 수정2021-09-16 20:00:30
[앵커]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처음 예측보단 남쪽으로 치우쳐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전북 지역도 오늘(16) 밤부터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태풍 전망은 오정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국 상하이 동쪽 바다를 맴돌던 14호 태풍 '찬투'가 다시 북상 중입니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시속 104킬로미터, 중간 강도 태풍입니다.
진로는 수정됐습니다.
당초 제주도 북쪽을 스쳐 부산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측됐지만, 더 남쪽으로 치우쳐 통과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태풍 중심과 더 멀어진 전북 지역은 오늘(16) 밤부터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전북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밤사이 차차 확대되겠고, 10에서 60, 많은 곳은 90밀리미터 이상 내린 뒤 내일(17) 오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엔 시간당 최고 30밀리미터 폭우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전북 대부분 지역에선 순간풍속 시속 55에서 90킬로미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특보와 풍랑특보가 함께 내려진 서해 남부 먼바다에선 물결이 최고 7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건설 현장 장비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은 단단히 결박하고,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지붕과 간판도 미리 살펴야 합니다.
특히, 바닷가는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너울이 밀려올 수 있는 만큼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처음 예측보단 남쪽으로 치우쳐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전북 지역도 오늘(16) 밤부터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태풍 전망은 오정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중국 상하이 동쪽 바다를 맴돌던 14호 태풍 '찬투'가 다시 북상 중입니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시속 104킬로미터, 중간 강도 태풍입니다.
진로는 수정됐습니다.
당초 제주도 북쪽을 스쳐 부산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측됐지만, 더 남쪽으로 치우쳐 통과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태풍 중심과 더 멀어진 전북 지역은 오늘(16) 밤부터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전북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밤사이 차차 확대되겠고, 10에서 60, 많은 곳은 90밀리미터 이상 내린 뒤 내일(17) 오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엔 시간당 최고 30밀리미터 폭우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전북 대부분 지역에선 순간풍속 시속 55에서 90킬로미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특보와 풍랑특보가 함께 내려진 서해 남부 먼바다에선 물결이 최고 7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건설 현장 장비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은 단단히 결박하고,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지붕과 간판도 미리 살펴야 합니다.
특히, 바닷가는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 너울이 밀려올 수 있는 만큼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
-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오정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