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14호 태풍 찬투 북상 중…CCTV로 본 상황

입력 2021.09.17 (06:27) 수정 2021.09.1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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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태풍 '찬투'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대한해협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태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 상황을 CCTV 영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곳은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시입니다.

태풍의 중심이 가까워져 오면서 가로수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마치 샤워기를 틀어놓은 듯이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는 모습인데요.

제주시에는 한때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라산에는 지난 13일부터 지금까지 천mm가 넘는 비가 왔습니다.

계속해서 오후 늦게 태풍이 가장 접근할 것으로 보이는 부산입니다.

태풍 앞자락에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금 막 만조 시간을 지났는데요.

먼바다로부터 해안가로 계속해서 거센 물결이 밀려드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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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보] 14호 태풍 찬투 북상 중…CCTV로 본 상황
    • 입력 2021-09-17 06:27:22
    • 수정2021-09-17 06:32:36
    뉴스광장 1부
14호 태풍 '찬투'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대한해협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태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 상황을 CCTV 영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곳은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시입니다.

태풍의 중심이 가까워져 오면서 가로수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마치 샤워기를 틀어놓은 듯이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는 모습인데요.

제주시에는 한때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라산에는 지난 13일부터 지금까지 천mm가 넘는 비가 왔습니다.

계속해서 오후 늦게 태풍이 가장 접근할 것으로 보이는 부산입니다.

태풍 앞자락에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금 막 만조 시간을 지났는데요.

먼바다로부터 해안가로 계속해서 거센 물결이 밀려드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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