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태풍 ‘찬투’ 북상…이 시각 전남 상황은?
입력 2021.09.17 (09:36)
수정 2021.09.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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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북상으로 전남 남해안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아람 기자,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그곳 상황은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전남 여수 국동항에는 거센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파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제14호 태풍 '찬투'는 잠시 뒤에는 전남 해안에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와 고흥에는 오전 11시쯤 가장 가까이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먼바다에서 여수 거문도 앞바다까지 태풍경보가, 고흥과 여수 등 4곳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앵커]
정 기자, 전남은 최근에도 비가 많이 와서 주민들의 걱정도 클 거 같은데요.
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전남 지역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올해 7월에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최근까지도 가을 장마로 비가 많이 내려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도 태풍이 오기 전에 산사태 취약지역을 사전에 현장점검하고 어제부터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혹시 모르는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피해 우려 지역엔 마을 회관 등 주민대피 장소 천 4백여 곳이 마련됐습니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 등 전남 지역 54개 항로 89척의 여객선의 운항도 어제부터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부터 전남 남해안에는 완도 청산도 26.5밀리미터, 여수 거문도 24밀리미터가 내렸는데, 오늘 오전까지 1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부지역의 경우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정현덕/영상편집:신동구
태풍 북상으로 전남 남해안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아람 기자,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그곳 상황은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전남 여수 국동항에는 거센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파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제14호 태풍 '찬투'는 잠시 뒤에는 전남 해안에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와 고흥에는 오전 11시쯤 가장 가까이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먼바다에서 여수 거문도 앞바다까지 태풍경보가, 고흥과 여수 등 4곳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앵커]
정 기자, 전남은 최근에도 비가 많이 와서 주민들의 걱정도 클 거 같은데요.
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전남 지역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올해 7월에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최근까지도 가을 장마로 비가 많이 내려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도 태풍이 오기 전에 산사태 취약지역을 사전에 현장점검하고 어제부터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혹시 모르는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피해 우려 지역엔 마을 회관 등 주민대피 장소 천 4백여 곳이 마련됐습니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 등 전남 지역 54개 항로 89척의 여객선의 운항도 어제부터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부터 전남 남해안에는 완도 청산도 26.5밀리미터, 여수 거문도 24밀리미터가 내렸는데, 오늘 오전까지 1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부지역의 경우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정현덕/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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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으로 전남 남해안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아람 기자,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그곳 상황은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전남 여수 국동항에는 거센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파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제14호 태풍 '찬투'는 잠시 뒤에는 전남 해안에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와 고흥에는 오전 11시쯤 가장 가까이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먼바다에서 여수 거문도 앞바다까지 태풍경보가, 고흥과 여수 등 4곳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앵커]
정 기자, 전남은 최근에도 비가 많이 와서 주민들의 걱정도 클 거 같은데요.
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전남 지역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올해 7월에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최근까지도 가을 장마로 비가 많이 내려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도 태풍이 오기 전에 산사태 취약지역을 사전에 현장점검하고 어제부터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혹시 모르는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피해 우려 지역엔 마을 회관 등 주민대피 장소 천 4백여 곳이 마련됐습니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 등 전남 지역 54개 항로 89척의 여객선의 운항도 어제부터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부터 전남 남해안에는 완도 청산도 26.5밀리미터, 여수 거문도 24밀리미터가 내렸는데, 오늘 오전까지 1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부지역의 경우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정현덕/영상편집:신동구
태풍 북상으로 전남 남해안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아람 기자,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 그곳 상황은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전남 여수 국동항에는 거센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파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제14호 태풍 '찬투'는 잠시 뒤에는 전남 해안에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와 고흥에는 오전 11시쯤 가장 가까이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먼바다에서 여수 거문도 앞바다까지 태풍경보가, 고흥과 여수 등 4곳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앵커]
정 기자, 전남은 최근에도 비가 많이 와서 주민들의 걱정도 클 거 같은데요.
대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전남 지역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올해 7월에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최근까지도 가을 장마로 비가 많이 내려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도 태풍이 오기 전에 산사태 취약지역을 사전에 현장점검하고 어제부터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혹시 모르는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피해 우려 지역엔 마을 회관 등 주민대피 장소 천 4백여 곳이 마련됐습니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 등 전남 지역 54개 항로 89척의 여객선의 운항도 어제부터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부터 전남 남해안에는 완도 청산도 26.5밀리미터, 여수 거문도 24밀리미터가 내렸는데, 오늘 오전까지 1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부지역의 경우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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