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남부 5mm 이하 ‘비’…서해안 고지대 강한 바람

가을비가 내리면서 날이 부쩍 서늘해졌습니다.

대전과 충남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오늘 밤까지 5밀리미터 미만의 약한 비가 이어지겠고요.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에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7에서 9도 정도 높겠습니다.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에 옷차림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세종 15도, 대전 16도, 낮 최고 기온은 대전, 세종 25도, 논산 26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이 13도, 한낮에는 서산, 태안, 내포가 2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3도, 낮 기온은 서천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물결은 1.5 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 오전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면서 일요일에는 대전의 아침 기온이 2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