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옛 캠프페이지 토양·지하수 오염 추가 확인

입력 2021.10.26 (07:47) 수정 2021.10.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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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올해 6월부터 민간검증단에 의뢰해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자리의 토지 36만㎡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911개 지점 가운데 181개 지점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 TPH가 기준치 500mg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벤젠 등이 포함된 BTEX(크실렌)는 11개 지점에서 기준치인 15mg 이상 나왔습니다.

이밖에, 지하수 20곳 가운데 1곳에서 TPH가 기준치보다 많은 2.9mg이 나왔습니다.

춘천시는 내년 봄까지 정화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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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옛 캠프페이지 토양·지하수 오염 추가 확인
    • 입력 2021-10-26 07:47:05
    • 수정2021-10-26 08:18:47
    뉴스광장(춘천)
춘천시는 올해 6월부터 민간검증단에 의뢰해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자리의 토지 36만㎡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911개 지점 가운데 181개 지점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 TPH가 기준치 500mg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벤젠 등이 포함된 BTEX(크실렌)는 11개 지점에서 기준치인 15mg 이상 나왔습니다.

이밖에, 지하수 20곳 가운데 1곳에서 TPH가 기준치보다 많은 2.9mg이 나왔습니다.

춘천시는 내년 봄까지 정화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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