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주차공간 확보 사업 시행…지구단위계획 변경

입력 2021.1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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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북촌 한옥마을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개선사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어제(10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종로구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청동 25-1 일원에는 삼청공원 입구 주차장 건설사업과 북촌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시행됩니다.

해당 안에는 주차장과 공공청사,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북촌 일대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해 한옥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병익 한옥정책과장은 "이번 종로구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통하여 주차공간 확보 및 보행안전과 편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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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촌 한옥마을 주차공간 확보 사업 시행…지구단위계획 변경
    • 입력 2021-11-11 09:00:52
    사회
서울시가 북촌 한옥마을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개선사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어제(10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종로구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청동 25-1 일원에는 삼청공원 입구 주차장 건설사업과 북촌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시행됩니다.

해당 안에는 주차장과 공공청사,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북촌 일대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해 한옥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병익 한옥정책과장은 "이번 종로구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통하여 주차공간 확보 및 보행안전과 편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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