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야생 멧돼지 거짓신고 집중 단속

환경부는 내년(2022년) 3월까지 야생멧돼지 발견과 포획에 대한 거짓 신고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경기도, 충청북도의 시군 등 환경부가 지정한 22개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은 포획관리시스템을 통해 야생멧돼지 포획 신고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허위 신고 여부를 파악해, 신고 내용과 조사 결과가 일치하는 개체에 대해서만 포상금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