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 아침 다시 영하권 추위…오후에는 미세먼지 해소

입력 2021.12.22 (09:16) 수정 2021.12.22 (0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 해 가운데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입니다.

서울 기준 해 뜨는 시간이 7시 44분이었고, 해가 지는 시간은 오후 5시 18분으로 낮의 길이가 열 시간이 채 되지 않는데요.

'동지'는 1년 중 태양의 고도가 가장 낮아 밤이 길고, 그만큼 태양 에너지를 적게 받아 기온이 낮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어제보다 춥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2.6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4도에서 많게는 10도 정도나 떨어졌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고, 특히 금요일인 모레 낮부터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성탄절 당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일요일에는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7도,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낮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굿모닝 날씨] 오늘 아침 다시 영하권 추위…오후에는 미세먼지 해소
    • 입력 2021-12-22 09:16:23
    • 수정2021-12-22 09:20:39
    아침뉴스타임
오늘은 한 해 가운데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입니다.

서울 기준 해 뜨는 시간이 7시 44분이었고, 해가 지는 시간은 오후 5시 18분으로 낮의 길이가 열 시간이 채 되지 않는데요.

'동지'는 1년 중 태양의 고도가 가장 낮아 밤이 길고, 그만큼 태양 에너지를 적게 받아 기온이 낮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어제보다 춥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2.6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4도에서 많게는 10도 정도나 떨어졌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고, 특히 금요일인 모레 낮부터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성탄절 당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일요일에는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7도,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낮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