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이동 일대 노후주택 개선 구역 지정…보조금·융자 지원

입력 2021.1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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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 주택이 밀집된 서울 강북구 우이동 일대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3일)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우이동 39-2번지 일대를 주택성능개선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곳은 4층 이하의 저층 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전체 건물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과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열과 방수 등 주택성능개선 공사비 50% 범위에서 최대 1,550만 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집수리 융자금은 공사비 80%, 최대 1억 원 범위에서 연 0.7%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지정으로 주택성능개선구역이 160개소가 됐고, 서울시 저층 주거지(111㎢) 25%에 해당하는 면적이 주택성능개선구역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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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우이동 일대 노후주택 개선 구역 지정…보조금·융자 지원
    • 입력 2021-12-24 09:00:53
    사회
저층 주택이 밀집된 서울 강북구 우이동 일대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3일)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우이동 39-2번지 일대를 주택성능개선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곳은 4층 이하의 저층 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전체 건물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과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열과 방수 등 주택성능개선 공사비 50% 범위에서 최대 1,550만 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집수리 융자금은 공사비 80%, 최대 1억 원 범위에서 연 0.7%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지정으로 주택성능개선구역이 160개소가 됐고, 서울시 저층 주거지(111㎢) 25%에 해당하는 면적이 주택성능개선구역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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