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기·가스요금 줄줄이 오른다…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 인상
입력 2021.12.27 (19:20)
수정 2021.12.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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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잇달아 오릅니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천950원, 가스요금은 월평균 사용량 2천MJ(메가줄) 기준 월 평균 4천600원이 인상됩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전력은 내년도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연료비는 4월과 10월, 2회에 나눠 킬로와트시당 각각 4.9원씩 총 9.8원을 올립니다.
또, 환경정책 비용 등을 반영한 기후환경요금은 내년 4월부터 킬로와트시당 2원을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주택용 4인 가구로 볼 때 월 평균 천950원의 전기요금 인상이 예상된다고 한국전력은 설명했습니다.
5.6% 수준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한국전력은 이번 전기요금 조정은 올해 도입한 원가연계형 요금제의 도입취지에 맞게 국제 연료가격 상승분과 기후 환경 비용 증가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국민부담을 고려해 조정시기를 내년 4월 이후로 분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스요금도 함께 오릅니다.
내년 5월 메가줄 당 1.23원이 오른 뒤 7월과 10월 각각 1.9원과 2.3원씩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월평균 사용량 2천MJ을 기준으로 5월과 7월, 10월 각각 2천460원, 천340원, 800원씩 요금이 늘어납니다.
결국 내년 10월 이후 월평균 총 4천600원이 오르게 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원료비 연동제 제도 취지에 따라 요금제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특정 분기에 물가가 집중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산단가을 연중 분산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잇달아 오릅니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천950원, 가스요금은 월평균 사용량 2천MJ(메가줄) 기준 월 평균 4천600원이 인상됩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전력은 내년도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연료비는 4월과 10월, 2회에 나눠 킬로와트시당 각각 4.9원씩 총 9.8원을 올립니다.
또, 환경정책 비용 등을 반영한 기후환경요금은 내년 4월부터 킬로와트시당 2원을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주택용 4인 가구로 볼 때 월 평균 천950원의 전기요금 인상이 예상된다고 한국전력은 설명했습니다.
5.6% 수준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한국전력은 이번 전기요금 조정은 올해 도입한 원가연계형 요금제의 도입취지에 맞게 국제 연료가격 상승분과 기후 환경 비용 증가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국민부담을 고려해 조정시기를 내년 4월 이후로 분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스요금도 함께 오릅니다.
내년 5월 메가줄 당 1.23원이 오른 뒤 7월과 10월 각각 1.9원과 2.3원씩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월평균 사용량 2천MJ을 기준으로 5월과 7월, 10월 각각 2천460원, 천340원, 800원씩 요금이 늘어납니다.
결국 내년 10월 이후 월평균 총 4천600원이 오르게 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원료비 연동제 제도 취지에 따라 요금제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특정 분기에 물가가 집중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산단가을 연중 분산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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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7 19:20:47
- 수정2021-12-27 1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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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잇달아 오릅니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천950원, 가스요금은 월평균 사용량 2천MJ(메가줄) 기준 월 평균 4천600원이 인상됩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전력은 내년도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연료비는 4월과 10월, 2회에 나눠 킬로와트시당 각각 4.9원씩 총 9.8원을 올립니다.
또, 환경정책 비용 등을 반영한 기후환경요금은 내년 4월부터 킬로와트시당 2원을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주택용 4인 가구로 볼 때 월 평균 천950원의 전기요금 인상이 예상된다고 한국전력은 설명했습니다.
5.6% 수준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한국전력은 이번 전기요금 조정은 올해 도입한 원가연계형 요금제의 도입취지에 맞게 국제 연료가격 상승분과 기후 환경 비용 증가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국민부담을 고려해 조정시기를 내년 4월 이후로 분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스요금도 함께 오릅니다.
내년 5월 메가줄 당 1.23원이 오른 뒤 7월과 10월 각각 1.9원과 2.3원씩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월평균 사용량 2천MJ을 기준으로 5월과 7월, 10월 각각 2천460원, 천340원, 800원씩 요금이 늘어납니다.
결국 내년 10월 이후 월평균 총 4천600원이 오르게 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원료비 연동제 제도 취지에 따라 요금제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특정 분기에 물가가 집중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산단가을 연중 분산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잇달아 오릅니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천950원, 가스요금은 월평균 사용량 2천MJ(메가줄) 기준 월 평균 4천600원이 인상됩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전력은 내년도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연료비는 4월과 10월, 2회에 나눠 킬로와트시당 각각 4.9원씩 총 9.8원을 올립니다.
또, 환경정책 비용 등을 반영한 기후환경요금은 내년 4월부터 킬로와트시당 2원을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주택용 4인 가구로 볼 때 월 평균 천950원의 전기요금 인상이 예상된다고 한국전력은 설명했습니다.
5.6% 수준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한국전력은 이번 전기요금 조정은 올해 도입한 원가연계형 요금제의 도입취지에 맞게 국제 연료가격 상승분과 기후 환경 비용 증가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국민부담을 고려해 조정시기를 내년 4월 이후로 분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스요금도 함께 오릅니다.
내년 5월 메가줄 당 1.23원이 오른 뒤 7월과 10월 각각 1.9원과 2.3원씩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월평균 사용량 2천MJ을 기준으로 5월과 7월, 10월 각각 2천460원, 천340원, 800원씩 요금이 늘어납니다.
결국 내년 10월 이후 월평균 총 4천600원이 오르게 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원료비 연동제 제도 취지에 따라 요금제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특정 분기에 물가가 집중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산단가을 연중 분산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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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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