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어제보다 기온 올라…밤 사이 초미세먼지↑

입력 2021.12.28 (07:47) 수정 2021.12.28 (0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긴했지만 아직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철원 영하 15,0도, 파주 영하 14.0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8.4도로 출발했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한낮에는 서울이 3도까지 오르겠고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금요일에는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세밑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최근 비나 눈이 내리지 않았던 영남 지역은 대기가 건조합니다.

부산과 울산에는 사흘째 건조경보가 내려져있는데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기기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전에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충남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밤 사이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고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낮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면서 하늘빛이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강릉 8도, 대전 6도, 광주 8도, 대구 7도로 어제보다 4~7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어제보다 기온 올라…밤 사이 초미세먼지↑
    • 입력 2021-12-28 07:47:02
    • 수정2021-12-28 07:52:37
    뉴스광장
추위가 누그러지긴했지만 아직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철원 영하 15,0도, 파주 영하 14.0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8.4도로 출발했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한낮에는 서울이 3도까지 오르겠고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금요일에는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세밑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최근 비나 눈이 내리지 않았던 영남 지역은 대기가 건조합니다.

부산과 울산에는 사흘째 건조경보가 내려져있는데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기기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전에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충남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밤 사이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고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낮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면서 하늘빛이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강릉 8도, 대전 6도, 광주 8도, 대구 7도로 어제보다 4~7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