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케이블카 제동…환경영향평가서 반려
입력 2021.12.28 (21:50)
수정 2021.12.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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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달성군이 협의 요청한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습니다.
환경청은 반려 이유로,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부지가 우수한 자연환경 자산이지만, 생태계 영향을 줄이기 위한 보완대책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해 온 환경단체 등은 환경청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달성군이 비슬산 개발이 아닌 복원과 보존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청은 반려 이유로,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부지가 우수한 자연환경 자산이지만, 생태계 영향을 줄이기 위한 보완대책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해 온 환경단체 등은 환경청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달성군이 비슬산 개발이 아닌 복원과 보존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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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슬산 케이블카 제동…환경영향평가서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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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8 21:50:27
- 수정2021-12-28 21:55:27
대구지방환경청은 달성군이 협의 요청한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습니다.
환경청은 반려 이유로,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부지가 우수한 자연환경 자산이지만, 생태계 영향을 줄이기 위한 보완대책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해 온 환경단체 등은 환경청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달성군이 비슬산 개발이 아닌 복원과 보존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청은 반려 이유로,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부지가 우수한 자연환경 자산이지만, 생태계 영향을 줄이기 위한 보완대책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해 온 환경단체 등은 환경청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달성군이 비슬산 개발이 아닌 복원과 보존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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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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