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전까지 곳곳 눈…낮은 구름 사이로 첫해 떠

입력 2021.12.31 (08:06) 수정 2021.12.31 (09: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덧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2022년의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맞이를 할 수 있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은 아침 7시 35분부터 45분 사이에 해가 뜨니까요,

새해 첫해 보시면서 기분 좋게 한 해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광주 전남 곳곳에서 열렸던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대부분 취소되고, 또 통행이 금지되니까요,

꼭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1~3cm 정도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눈 날림이 있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계속해서 바람이 강한데요,

영광과 목포, 여수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기온 광주가 어제보다 4도가량 낮은 -3도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1도로 춥겠습니다.

곡성은 아침 기온 -7도까지 떨어졌고요,

낮 기온도 1도, 여수 3도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 목포 2도, 진도와 완도 3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3~4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는 물결이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차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광주·전남 오전까지 곳곳 눈…낮은 구름 사이로 첫해 떠
    • 입력 2021-12-31 08:06:58
    • 수정2021-12-31 09:02:22
    뉴스광장(광주)
어느덧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2022년의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맞이를 할 수 있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은 아침 7시 35분부터 45분 사이에 해가 뜨니까요,

새해 첫해 보시면서 기분 좋게 한 해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광주 전남 곳곳에서 열렸던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대부분 취소되고, 또 통행이 금지되니까요,

꼭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1~3cm 정도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눈 날림이 있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계속해서 바람이 강한데요,

영광과 목포, 여수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기온 광주가 어제보다 4도가량 낮은 -3도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1도로 춥겠습니다.

곡성은 아침 기온 -7도까지 떨어졌고요,

낮 기온도 1도, 여수 3도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 목포 2도, 진도와 완도 3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3~4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는 물결이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차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