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아침 프로 ‘해 볼만한 아침 M&W’ 오는 9일 첫선

입력 2022.05.02 (18:03) 수정 2022.05.02 (1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 2TV 새 아침 프로그램 ‘해 볼만한 아침 M&W’가 오는 9일(월) 새롭게 선보입니다.

‘해 볼만한 아침 M&W’는 1부 M에서는 먹고사는 문제인 ‘경제’를, 2부 W에서는 우리 경제와 사회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는 국제 시사를 다룹니다.

1부에는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주린이들의 멘토로 ‘염블리’라고 불리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를 비롯해 박정호 명지대 교수, 권순우 기자, ‘안명숙 루센트블록 부동산총괄이사 등이 요일별로 번갈아 멘토로 참여합니다.

또 170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거느린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이 경제경영 책을 읽어주는 코너도 준비됩니다.

2부에서는 세계 뉴스를 통해 국제 시사의 맥을 짚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가디언, 프랑스 르몽드, 일본 아사히, 홍콩 사우스차이나포스트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언론사 1면 기사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각국의 시각차를 비교하는 ’세계의 1면‘ 코너가 선보입니다.

요일별로 ’안샘‘으로 통하는 안병억 대구대 교수, 인문학으로 국제시사를 풀어내는 임상훈 인문결연구소 소장, 이승원 시사평론가, 최장기 여성 베이징 특파원 박은경 기자 등이 이야기꾼으로 나서며, 글로벌 감각을 갖춘 외국인 패널들도 스튜디오에 참여해 입체적인 토크를 펼칠 예정입니다.

진행은 배우 박재민과 이지연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KBS는 “격변의 미디어 환경에서 아침 프로그램이 큰 변화 없이 제자리를 지키다 보니 수년 전 8%에 달했던 시청률이 2% 안팎에 그치며 고전 중”이라며 “자유로운 선택권을 쥔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한 경쟁력은 특화된 내용과 질 좋은 콘텐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고 싶고, 알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찾는 시대에 지상파 방송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미디어가 하지 못하는 깊이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2TV 새 아침 프로 ‘해 볼만한 아침 M&W’ 오는 9일 첫선
    • 입력 2022-05-02 18:03:00
    • 수정2022-05-02 18:15:52
    문화
KBS 2TV 새 아침 프로그램 ‘해 볼만한 아침 M&W’가 오는 9일(월) 새롭게 선보입니다.

‘해 볼만한 아침 M&W’는 1부 M에서는 먹고사는 문제인 ‘경제’를, 2부 W에서는 우리 경제와 사회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는 국제 시사를 다룹니다.

1부에는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주린이들의 멘토로 ‘염블리’라고 불리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를 비롯해 박정호 명지대 교수, 권순우 기자, ‘안명숙 루센트블록 부동산총괄이사 등이 요일별로 번갈아 멘토로 참여합니다.

또 170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거느린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이 경제경영 책을 읽어주는 코너도 준비됩니다.

2부에서는 세계 뉴스를 통해 국제 시사의 맥을 짚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가디언, 프랑스 르몽드, 일본 아사히, 홍콩 사우스차이나포스트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언론사 1면 기사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각국의 시각차를 비교하는 ’세계의 1면‘ 코너가 선보입니다.

요일별로 ’안샘‘으로 통하는 안병억 대구대 교수, 인문학으로 국제시사를 풀어내는 임상훈 인문결연구소 소장, 이승원 시사평론가, 최장기 여성 베이징 특파원 박은경 기자 등이 이야기꾼으로 나서며, 글로벌 감각을 갖춘 외국인 패널들도 스튜디오에 참여해 입체적인 토크를 펼칠 예정입니다.

진행은 배우 박재민과 이지연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KBS는 “격변의 미디어 환경에서 아침 프로그램이 큰 변화 없이 제자리를 지키다 보니 수년 전 8%에 달했던 시청률이 2% 안팎에 그치며 고전 중”이라며 “자유로운 선택권을 쥔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한 경쟁력은 특화된 내용과 질 좋은 콘텐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고 싶고, 알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찾는 시대에 지상파 방송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미디어가 하지 못하는 깊이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