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북적’…바다 레포츠 만끽
입력 2022.06.04 (21:25)
수정 2022.06.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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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식 개장까지 아직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이른 더위를 피해 연휴 첫날, 부산지역 해수욕장 곳곳에는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특히 패들보드와 서핑 등 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휴일 표정,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도가 넘실대는 초여름 바다. 보드 위에서 힘껏 노를 저어 봅니다.
파도를 타는 즐거움과 동시에 멋진 바다 풍경까지 만끽합니다.
두꺼운 보드 위에 올라가 긴 노를 젓는 수상 레포츠, '패들 보드'의 매력에 흠뻑 빠집니다.
백사장 위에서 준비 운동에 여념 없는 아이들.
커다란 보드를 들고, 시원한 바다로 뛰어들고...
능숙한 솜씨로 바다 위를 누빕니다.
[이윤아/초등학생 : "빨리 달리는 속도가 신나서 좋은 것 같아요. 패들을 빨리 젓거나 파도가 들어오는 것을 빨리 잡으면 슝~ 들어와서 빨리 탈 수 있어요."]
오는 9월, 우리나라에선 처음 열리는 스탠드업 패들보드 세계 경기를 앞두고 아시아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세계 출전권을 따기 위해 국내 동호인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선수들이 참가해 내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또 해변 요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오늘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25.1도.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은 해수욕장에는 초여름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이형원·최혜선/부산 남구 : "바다에 나와서 오랜만에 바람도 불고, 많이 더웠는데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10에서 최고 40mm의 비가 내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백혜리
정식 개장까지 아직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이른 더위를 피해 연휴 첫날, 부산지역 해수욕장 곳곳에는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특히 패들보드와 서핑 등 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휴일 표정,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도가 넘실대는 초여름 바다. 보드 위에서 힘껏 노를 저어 봅니다.
파도를 타는 즐거움과 동시에 멋진 바다 풍경까지 만끽합니다.
두꺼운 보드 위에 올라가 긴 노를 젓는 수상 레포츠, '패들 보드'의 매력에 흠뻑 빠집니다.
백사장 위에서 준비 운동에 여념 없는 아이들.
커다란 보드를 들고, 시원한 바다로 뛰어들고...
능숙한 솜씨로 바다 위를 누빕니다.
[이윤아/초등학생 : "빨리 달리는 속도가 신나서 좋은 것 같아요. 패들을 빨리 젓거나 파도가 들어오는 것을 빨리 잡으면 슝~ 들어와서 빨리 탈 수 있어요."]
오는 9월, 우리나라에선 처음 열리는 스탠드업 패들보드 세계 경기를 앞두고 아시아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세계 출전권을 따기 위해 국내 동호인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선수들이 참가해 내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또 해변 요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오늘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25.1도.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은 해수욕장에는 초여름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이형원·최혜선/부산 남구 : "바다에 나와서 오랜만에 바람도 불고, 많이 더웠는데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10에서 최고 40mm의 비가 내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백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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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북적’…바다 레포츠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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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4 21:25:48
- 수정2022-06-04 21:54:33

[앵커]
정식 개장까지 아직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이른 더위를 피해 연휴 첫날, 부산지역 해수욕장 곳곳에는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특히 패들보드와 서핑 등 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휴일 표정,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도가 넘실대는 초여름 바다. 보드 위에서 힘껏 노를 저어 봅니다.
파도를 타는 즐거움과 동시에 멋진 바다 풍경까지 만끽합니다.
두꺼운 보드 위에 올라가 긴 노를 젓는 수상 레포츠, '패들 보드'의 매력에 흠뻑 빠집니다.
백사장 위에서 준비 운동에 여념 없는 아이들.
커다란 보드를 들고, 시원한 바다로 뛰어들고...
능숙한 솜씨로 바다 위를 누빕니다.
[이윤아/초등학생 : "빨리 달리는 속도가 신나서 좋은 것 같아요. 패들을 빨리 젓거나 파도가 들어오는 것을 빨리 잡으면 슝~ 들어와서 빨리 탈 수 있어요."]
오는 9월, 우리나라에선 처음 열리는 스탠드업 패들보드 세계 경기를 앞두고 아시아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세계 출전권을 따기 위해 국내 동호인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선수들이 참가해 내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또 해변 요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오늘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25.1도.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은 해수욕장에는 초여름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이형원·최혜선/부산 남구 : "바다에 나와서 오랜만에 바람도 불고, 많이 더웠는데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10에서 최고 40mm의 비가 내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백혜리
정식 개장까지 아직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이른 더위를 피해 연휴 첫날, 부산지역 해수욕장 곳곳에는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특히 패들보드와 서핑 등 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휴일 표정,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도가 넘실대는 초여름 바다. 보드 위에서 힘껏 노를 저어 봅니다.
파도를 타는 즐거움과 동시에 멋진 바다 풍경까지 만끽합니다.
두꺼운 보드 위에 올라가 긴 노를 젓는 수상 레포츠, '패들 보드'의 매력에 흠뻑 빠집니다.
백사장 위에서 준비 운동에 여념 없는 아이들.
커다란 보드를 들고, 시원한 바다로 뛰어들고...
능숙한 솜씨로 바다 위를 누빕니다.
[이윤아/초등학생 : "빨리 달리는 속도가 신나서 좋은 것 같아요. 패들을 빨리 젓거나 파도가 들어오는 것을 빨리 잡으면 슝~ 들어와서 빨리 탈 수 있어요."]
오는 9월, 우리나라에선 처음 열리는 스탠드업 패들보드 세계 경기를 앞두고 아시아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세계 출전권을 따기 위해 국내 동호인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선수들이 참가해 내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또 해변 요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오늘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25.1도.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은 해수욕장에는 초여름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이형원·최혜선/부산 남구 : "바다에 나와서 오랜만에 바람도 불고, 많이 더웠는데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10에서 최고 40mm의 비가 내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백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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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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