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강기정 당선인 “지산IC 우측 진출로 개설 검토 요청” 외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사고 위험이 제기된 지산나들목과 관련해 우측 진출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광주시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강 당선인이 지산나들목에서 시범 운행한 결과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우측 진출로를 개설할 때 추가 공사비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해 이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저소득층에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 11만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462억 원을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기본적인 소비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택배노조, 처우개선 요구 파업 예고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6) 전남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결정을 내리면서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다며 18일 경고파업과 20일 전국 동시다발 거점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다음 달부터 적용하기로 한 계약서는 "임금을 삭감하고, 쉬운 해고를 가능하게 한 노예 계약서"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