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노조 파업 철회…우정본부와 극적 타결

입력 2022.06.17 (21:53) 수정 2022.06.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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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내일로 예고된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의 파업이 철회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늘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와 입장차를 줄여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며 소포우편물이 정상배달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의 내용을 보면 수수료의 경우 올해 3%를 올린 뒤 내년에도 같은 비율의 인상에 노력하기로 했고, 계약해지에 대해서도 소포위탁배달원이 이의를 제기할 경우에는 소명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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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택배노조 파업 철회…우정본부와 극적 타결
    • 입력 2022-06-17 21:53:12
    • 수정2022-06-17 22:11:08
    뉴스9(제주)
당초 내일로 예고된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의 파업이 철회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늘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와 입장차를 줄여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며 소포우편물이 정상배달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의 내용을 보면 수수료의 경우 올해 3%를 올린 뒤 내년에도 같은 비율의 인상에 노력하기로 했고, 계약해지에 대해서도 소포위탁배달원이 이의를 제기할 경우에는 소명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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