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년 여성 고용 충격, 부산이 전국보다 커
입력 2022.07.31 (21:35)
수정 2022.07.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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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여성의 고용 충격은 전국보다 부산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전국의 고용률 남녀 격차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 20.8%p에서 지난해 19.3%p로 해마다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고용률 남녀 격차는 2018년 19.8%p에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19년 17.1%p로 크게 떨어졌다 조금씩 회복해 지난해 18%p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코로나19로 부산 여성의 고용 충격이 전국보다 컸던 것은 부산의 여성 고용 기반이 경제위기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풀이했습니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전국의 고용률 남녀 격차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 20.8%p에서 지난해 19.3%p로 해마다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고용률 남녀 격차는 2018년 19.8%p에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19년 17.1%p로 크게 떨어졌다 조금씩 회복해 지난해 18%p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코로나19로 부산 여성의 고용 충격이 전국보다 컸던 것은 부산의 여성 고용 기반이 경제위기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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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3년 여성 고용 충격, 부산이 전국보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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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31 21:35:06
- 수정2022-07-31 21:51:46

지난 3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여성의 고용 충격은 전국보다 부산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전국의 고용률 남녀 격차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 20.8%p에서 지난해 19.3%p로 해마다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고용률 남녀 격차는 2018년 19.8%p에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19년 17.1%p로 크게 떨어졌다 조금씩 회복해 지난해 18%p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코로나19로 부산 여성의 고용 충격이 전국보다 컸던 것은 부산의 여성 고용 기반이 경제위기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풀이했습니다.
통계청 발표 자료를 보면 전국의 고용률 남녀 격차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 20.8%p에서 지난해 19.3%p로 해마다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고용률 남녀 격차는 2018년 19.8%p에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19년 17.1%p로 크게 떨어졌다 조금씩 회복해 지난해 18%p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코로나19로 부산 여성의 고용 충격이 전국보다 컸던 것은 부산의 여성 고용 기반이 경제위기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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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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