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최적지”

입력 2022.08.23 (07:44) 수정 2022.08.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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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세울 자치단체 공모에 나선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평가 기준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예정됐던 평가 기준에서 갯벌 면적 기준이 축소되고,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기여도 항목이 신설된 것은 특정 지역에 혜택을 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갯벌뿐 아니라 유·무형의 세계유산을 두루 보유한 고창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들어설 최적지라며 세계유산을 정치적으로 악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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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최적지”
    • 입력 2022-08-23 07:44:13
    • 수정2022-08-23 08:14:28
    뉴스광장(전주)
해양수산부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세울 자치단체 공모에 나선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평가 기준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예정됐던 평가 기준에서 갯벌 면적 기준이 축소되고,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기여도 항목이 신설된 것은 특정 지역에 혜택을 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갯벌뿐 아니라 유·무형의 세계유산을 두루 보유한 고창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들어설 최적지라며 세계유산을 정치적으로 악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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