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 집배원 무더기 징계 시도 철회해야”

입력 2022.10.31 (19:55) 수정 2022.10.31 (2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민주우체국본부는 오늘(31) 전북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지방우정청이 배달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군산우체국 집배원 21명을 징계하기로 하자, 부당한 징계 시도를 멈추고 부실 감사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위탁택배원 파업으로 배달되지 않은 택배 물량에 대해 뒤늦게 집배원에게 책임지우고 있다며 사실상 노조 표적 감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파업 당시, 군산우체국 배달 접수가 이틀 동안 중지되는 등 서비스에 차질이 있었다며 정당한 감사를 통해 징계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산우체국 집배원 무더기 징계 시도 철회해야”
    • 입력 2022-10-31 19:55:56
    • 수정2022-10-31 21:22:22
    뉴스7(전주)
민주노총 민주우체국본부는 오늘(31) 전북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지방우정청이 배달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군산우체국 집배원 21명을 징계하기로 하자, 부당한 징계 시도를 멈추고 부실 감사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위탁택배원 파업으로 배달되지 않은 택배 물량에 대해 뒤늦게 집배원에게 책임지우고 있다며 사실상 노조 표적 감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파업 당시, 군산우체국 배달 접수가 이틀 동안 중지되는 등 서비스에 차질이 있었다며 정당한 감사를 통해 징계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