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청년 리더 김대건

입력 2022.12.08 (13:02) 수정 2022.12.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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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5년을 살다 순교한 조선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분 차별의 굴레 속에서 고통받던 조선 사람들에게 만인은 평등하다는 천주교 철학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혁명'이나 다름없었는데...

그 '혁명'의 구심점은 조선 청년 김대건,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고, 2022년 영화 '탄생'으로 부활하다.

유흥식 추기경, "김대건 신부같은 용기, 발랄함,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해 나가려는 투지가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필요하죠.

정말 모든 건 다 잃어버려도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고, 모든 건 다 잃어버려도 용기를 잃어버리지 않을 때 길이 있다는 것을 김대건 신부가 보여주실 것" 영화 '탄생'의 감독과 배우가 말하는 청년 리더로서의 김대건 신부의 가치관과 행적을, <인사이드 경인>에서 들어 본다.

김대건 신부가 안장된 경기도 안성 미리내 성지와 1801년부터 70년 간의 혹독한 천주교 박해의 역사가 기록돼 있는 수원 성지를 찾아 오늘날 종교의 자유와 평등이 어떤 희생을 딛고 얻어진 것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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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의 청년 리더 김대건
    • 입력 2022-12-08 13:02:39
    • 수정2022-12-08 14:00:19
    인사이드 경인
불과 25년을 살다 순교한 조선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분 차별의 굴레 속에서 고통받던 조선 사람들에게 만인은 평등하다는 천주교 철학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혁명'이나 다름없었는데...

그 '혁명'의 구심점은 조선 청년 김대건,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고, 2022년 영화 '탄생'으로 부활하다.

유흥식 추기경, "김대건 신부같은 용기, 발랄함,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해 나가려는 투지가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필요하죠.

정말 모든 건 다 잃어버려도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고, 모든 건 다 잃어버려도 용기를 잃어버리지 않을 때 길이 있다는 것을 김대건 신부가 보여주실 것" 영화 '탄생'의 감독과 배우가 말하는 청년 리더로서의 김대건 신부의 가치관과 행적을, <인사이드 경인>에서 들어 본다.

김대건 신부가 안장된 경기도 안성 미리내 성지와 1801년부터 70년 간의 혹독한 천주교 박해의 역사가 기록돼 있는 수원 성지를 찾아 오늘날 종교의 자유와 평등이 어떤 희생을 딛고 얻어진 것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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