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동해상으로 벗어나..내일 전국 맑음
입력 2004.08.19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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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제 울릉도, 독도지방만 제외하고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이 태풍 메기는 내일 오후가 되면 온대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세력이 더욱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내려져 있던 태풍특보는 이미 해제가 됐습니다.
지금은 동해 전해상과 울릉도, 독도에 태풍주의보가,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남해상은 오늘 밤부터, 동해상은 내일 아침부터 물결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어제와 오늘 사이에 나주에 458mm를 최고로 장흥에 340.5mm, 경남 산청에는 326.5mm 등 주로 남해안과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후 들면서 북서쪽지방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 울릉도와 독도지방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다소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9도, 대구, 부산이 22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대전, 전주가 28도, 대구가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당분간은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는 일요일쯤에 제주도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안녕히 계십시오.
이 태풍 메기는 내일 오후가 되면 온대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세력이 더욱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내려져 있던 태풍특보는 이미 해제가 됐습니다.
지금은 동해 전해상과 울릉도, 독도에 태풍주의보가,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남해상은 오늘 밤부터, 동해상은 내일 아침부터 물결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어제와 오늘 사이에 나주에 458mm를 최고로 장흥에 340.5mm, 경남 산청에는 326.5mm 등 주로 남해안과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후 들면서 북서쪽지방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 울릉도와 독도지방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다소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9도, 대구, 부산이 22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대전, 전주가 28도, 대구가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당분간은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는 일요일쯤에 제주도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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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기자: 이제 울릉도, 독도지방만 제외하고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이 태풍 메기는 내일 오후가 되면 온대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세력이 더욱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내려져 있던 태풍특보는 이미 해제가 됐습니다.
지금은 동해 전해상과 울릉도, 독도에 태풍주의보가,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남해상은 오늘 밤부터, 동해상은 내일 아침부터 물결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어제와 오늘 사이에 나주에 458mm를 최고로 장흥에 340.5mm, 경남 산청에는 326.5mm 등 주로 남해안과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후 들면서 북서쪽지방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 울릉도와 독도지방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다소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9도, 대구, 부산이 22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대전, 전주가 28도, 대구가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당분간은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는 일요일쯤에 제주도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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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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