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뒤로 보시는 것처럼 가을을 연상케 하는 날씨였습니다.
오늘 서울은 가시거리가 25km로 평소보다 2배 정도 길었는데 태풍이 지나간 뒤 북서쪽에 맑고 선선한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 대관령은 12.7도, 태백이 12.3도 등 강원 산간지방은 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선선하겠고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에서부터 비를 가진 구름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비구름은 내일 오후쯤에 서해상까지 도달하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내일 하루 동안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아침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 대전, 대구가 2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5m 정도로 다소 높게 일겠고 돌풍 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겠습니다.
요즘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아테네 지역은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우리 선수들 많이 지쳤을 것 같은데요.
내일도 낮기온은 33도로 많이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수해로 실의에 빠진 채 외롭게 복구에 나선 이재민들에게는 선선한 가을바람도 올림픽 열기도 오히려 원망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에 큰 위안을 삼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앵커: KBS 9시 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서울은 가시거리가 25km로 평소보다 2배 정도 길었는데 태풍이 지나간 뒤 북서쪽에 맑고 선선한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 대관령은 12.7도, 태백이 12.3도 등 강원 산간지방은 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선선하겠고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에서부터 비를 가진 구름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비구름은 내일 오후쯤에 서해상까지 도달하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내일 하루 동안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아침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 대전, 대구가 2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5m 정도로 다소 높게 일겠고 돌풍 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겠습니다.
요즘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아테네 지역은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우리 선수들 많이 지쳤을 것 같은데요.
내일도 낮기온은 33도로 많이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수해로 실의에 빠진 채 외롭게 복구에 나선 이재민들에게는 선선한 가을바람도 올림픽 열기도 오히려 원망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에 큰 위안을 삼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앵커: KBS 9시 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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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전국 5~20mm 비
-
- 입력 2004-08-20 21:57:41
- 수정2018-08-29 15:00:00

⊙기자: 뒤로 보시는 것처럼 가을을 연상케 하는 날씨였습니다.
오늘 서울은 가시거리가 25km로 평소보다 2배 정도 길었는데 태풍이 지나간 뒤 북서쪽에 맑고 선선한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 대관령은 12.7도, 태백이 12.3도 등 강원 산간지방은 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선선하겠고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에서부터 비를 가진 구름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비구름은 내일 오후쯤에 서해상까지 도달하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내일 하루 동안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아침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 대전, 대구가 2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5m 정도로 다소 높게 일겠고 돌풍 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겠습니다.
요즘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아테네 지역은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우리 선수들 많이 지쳤을 것 같은데요.
내일도 낮기온은 33도로 많이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수해로 실의에 빠진 채 외롭게 복구에 나선 이재민들에게는 선선한 가을바람도 올림픽 열기도 오히려 원망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에 큰 위안을 삼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앵커: KBS 9시 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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