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태풍 '마온' 日 상륙
입력 2004.10.09 (21:4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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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2호 태풍 마온이 오늘 일본에 상륙했습니다.
올들어 9번째 태풍을 맞는 일본은 엄청난 태풍 규모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무너져 내린 흙더미는 전신주를 넘어뜨리고 도로를 끊어놓았습니다.
오늘 오후 시즈오카현에 상륙한 태풍 마온으로 지금까지 2명이 행방불명되었고 6900여 가구의 피난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마온은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에 초속 45m의 최대풍속으로 지난 10년 동안 간토지방으로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이어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 붕괴 약 3년 만에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최초로 민주제 대통령 직접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무려 16명의 후보가 나섰으나 현 카르자이 임시정부 대통령을 제외한 야당 후보 15명이 부정투표를 주장하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기로 해 벌써부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도 오늘 총선이 시작됐는데 존 하워드 총리가 이끄는 집권자유국민연합이 낙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호주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투표 결과에 대한 컴퓨터 예측 결과 집권당이 150석 가운데 과반수인 75석을 넘겨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이영현입니다.
올들어 9번째 태풍을 맞는 일본은 엄청난 태풍 규모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무너져 내린 흙더미는 전신주를 넘어뜨리고 도로를 끊어놓았습니다.
오늘 오후 시즈오카현에 상륙한 태풍 마온으로 지금까지 2명이 행방불명되었고 6900여 가구의 피난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마온은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에 초속 45m의 최대풍속으로 지난 10년 동안 간토지방으로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이어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 붕괴 약 3년 만에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최초로 민주제 대통령 직접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무려 16명의 후보가 나섰으나 현 카르자이 임시정부 대통령을 제외한 야당 후보 15명이 부정투표를 주장하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기로 해 벌써부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도 오늘 총선이 시작됐는데 존 하워드 총리가 이끄는 집권자유국민연합이 낙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호주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투표 결과에 대한 컴퓨터 예측 결과 집권당이 150석 가운데 과반수인 75석을 넘겨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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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태풍 '마온' 日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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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09 21:17:4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제22호 태풍 마온이 오늘 일본에 상륙했습니다.
올들어 9번째 태풍을 맞는 일본은 엄청난 태풍 규모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무너져 내린 흙더미는 전신주를 넘어뜨리고 도로를 끊어놓았습니다.
오늘 오후 시즈오카현에 상륙한 태풍 마온으로 지금까지 2명이 행방불명되었고 6900여 가구의 피난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마온은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에 초속 45m의 최대풍속으로 지난 10년 동안 간토지방으로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이어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 붕괴 약 3년 만에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최초로 민주제 대통령 직접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무려 16명의 후보가 나섰으나 현 카르자이 임시정부 대통령을 제외한 야당 후보 15명이 부정투표를 주장하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기로 해 벌써부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도 오늘 총선이 시작됐는데 존 하워드 총리가 이끄는 집권자유국민연합이 낙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호주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투표 결과에 대한 컴퓨터 예측 결과 집권당이 150석 가운데 과반수인 75석을 넘겨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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