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보상 충분하면 北 핵 포기”
입력 2004.11.1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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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남미 순방 소식입니다.
노 대통령은 충분한 보상만 주어지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것이라면서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브라질 언론과의 회견에서 협상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충분한 보상만 주어지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협상할 용의가 없고 핵무기 개발을 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는 주장은 일부 강경론자의 견해라고 일축했습니다.
며칠 전 LA 방문에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확신을 역설한 것과 같은 강도입니다.
⊙노무현(대통령): 안전이 보장되고 개혁과 개방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면 핵무기는 포기할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통한 북핵진정과 동시에 남북관계 정상화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인들의 반미정서에 대해서는 건강한 대미관계를 향한 적극적 의사표시로 건강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때 자연스럽게 극복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0일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실질적 북핵협상을 성사시키겠다는 노 대통령의 의지는 더욱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노 대통령은 충분한 보상만 주어지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것이라면서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브라질 언론과의 회견에서 협상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충분한 보상만 주어지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협상할 용의가 없고 핵무기 개발을 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는 주장은 일부 강경론자의 견해라고 일축했습니다.
며칠 전 LA 방문에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확신을 역설한 것과 같은 강도입니다.
⊙노무현(대통령): 안전이 보장되고 개혁과 개방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면 핵무기는 포기할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통한 북핵진정과 동시에 남북관계 정상화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인들의 반미정서에 대해서는 건강한 대미관계를 향한 적극적 의사표시로 건강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때 자연스럽게 극복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0일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실질적 북핵협상을 성사시키겠다는 노 대통령의 의지는 더욱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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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 “보상 충분하면 北 핵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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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17 21:04:3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남미 순방 소식입니다.
노 대통령은 충분한 보상만 주어지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것이라면서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브라질 언론과의 회견에서 협상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충분한 보상만 주어지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협상할 용의가 없고 핵무기 개발을 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는 주장은 일부 강경론자의 견해라고 일축했습니다.
며칠 전 LA 방문에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확신을 역설한 것과 같은 강도입니다.
⊙노무현(대통령): 안전이 보장되고 개혁과 개방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면 핵무기는 포기할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통한 북핵진정과 동시에 남북관계 정상화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인들의 반미정서에 대해서는 건강한 대미관계를 향한 적극적 의사표시로 건강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때 자연스럽게 극복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0일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실질적 북핵협상을 성사시키겠다는 노 대통령의 의지는 더욱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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