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니, 돔구장 5층 괴력포 연습 배팅
입력 2023.03.05 (21:43)
수정 2023.03.05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 대표팀의 최고 스타 오타니가 연습 배팅에서 돔구장 5층에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사사키 로키도 시속 165km 광속구를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타니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연습 배팅이지만 오타니의 괴력에 나고야 반테린 돔 관중석에서 탄성이 나올 정도.
일본 언론들은 오타니가 돔 구장 5층에 떨어지는 홈런을 비롯해 27개 연습 배팅 중 9개의 아치를 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우리와의 경기에선 타자로 출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사사키 로키의 첫 공이 폭투가 되는 등 초반 제구력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곧이어 한가운데 공을 던졌고 전광판엔 일본 최고 구속 타이인 165km가 나타납니다.
안정을 되찾은 사사키 로키는 3이닝 삼진 2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일본팀은 오카모도가 1점홈런을 치는 등 투타의 짜임새를 앞세워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구리야마/WBC 일본 감독 : "세계 1위를 향해서 모두가 함께 모여 경기할 수 있게 됐어요. 일본 사람들 모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MLB 닷컴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꿈의 대결' 가운데 하나로 이정후와 사사키 로키의 투타 대결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상철
일본 대표팀의 최고 스타 오타니가 연습 배팅에서 돔구장 5층에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사사키 로키도 시속 165km 광속구를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타니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연습 배팅이지만 오타니의 괴력에 나고야 반테린 돔 관중석에서 탄성이 나올 정도.
일본 언론들은 오타니가 돔 구장 5층에 떨어지는 홈런을 비롯해 27개 연습 배팅 중 9개의 아치를 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우리와의 경기에선 타자로 출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사사키 로키의 첫 공이 폭투가 되는 등 초반 제구력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곧이어 한가운데 공을 던졌고 전광판엔 일본 최고 구속 타이인 165km가 나타납니다.
안정을 되찾은 사사키 로키는 3이닝 삼진 2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일본팀은 오카모도가 1점홈런을 치는 등 투타의 짜임새를 앞세워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구리야마/WBC 일본 감독 : "세계 1위를 향해서 모두가 함께 모여 경기할 수 있게 됐어요. 일본 사람들 모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MLB 닷컴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꿈의 대결' 가운데 하나로 이정후와 사사키 로키의 투타 대결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상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오타니, 돔구장 5층 괴력포 연습 배팅
-
- 입력 2023-03-05 21:43:01
- 수정2023-03-05 22:06:55
[앵커]
일본 대표팀의 최고 스타 오타니가 연습 배팅에서 돔구장 5층에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사사키 로키도 시속 165km 광속구를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타니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연습 배팅이지만 오타니의 괴력에 나고야 반테린 돔 관중석에서 탄성이 나올 정도.
일본 언론들은 오타니가 돔 구장 5층에 떨어지는 홈런을 비롯해 27개 연습 배팅 중 9개의 아치를 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우리와의 경기에선 타자로 출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사사키 로키의 첫 공이 폭투가 되는 등 초반 제구력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곧이어 한가운데 공을 던졌고 전광판엔 일본 최고 구속 타이인 165km가 나타납니다.
안정을 되찾은 사사키 로키는 3이닝 삼진 2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일본팀은 오카모도가 1점홈런을 치는 등 투타의 짜임새를 앞세워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구리야마/WBC 일본 감독 : "세계 1위를 향해서 모두가 함께 모여 경기할 수 있게 됐어요. 일본 사람들 모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MLB 닷컴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꿈의 대결' 가운데 하나로 이정후와 사사키 로키의 투타 대결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상철
일본 대표팀의 최고 스타 오타니가 연습 배팅에서 돔구장 5층에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사사키 로키도 시속 165km 광속구를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타니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연습 배팅이지만 오타니의 괴력에 나고야 반테린 돔 관중석에서 탄성이 나올 정도.
일본 언론들은 오타니가 돔 구장 5층에 떨어지는 홈런을 비롯해 27개 연습 배팅 중 9개의 아치를 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우리와의 경기에선 타자로 출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사사키 로키의 첫 공이 폭투가 되는 등 초반 제구력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곧이어 한가운데 공을 던졌고 전광판엔 일본 최고 구속 타이인 165km가 나타납니다.
안정을 되찾은 사사키 로키는 3이닝 삼진 2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일본팀은 오카모도가 1점홈런을 치는 등 투타의 짜임새를 앞세워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구리야마/WBC 일본 감독 : "세계 1위를 향해서 모두가 함께 모여 경기할 수 있게 됐어요. 일본 사람들 모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MLB 닷컴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꿈의 대결' 가운데 하나로 이정후와 사사키 로키의 투타 대결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상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23 WBC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