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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강릉)

플라이강원, 내일부터 항공운항 전면 중단

입력 2023.05.19 (23:56) 수정 2023.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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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에서 유일하게 정기 노선을 운항하던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내일(20일)부터 다음 달(6월) 30일까지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합니다.

플라이강원은 누적된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신청을 앞두고 있어 항공 운항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수수료 없이 기존 예매 고객의 항공권을 환불하고, 타 항공사 이용을 위한 보상비 10만 원과 교통비 3만 원이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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