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공장서 유해화학물질 6톤 하천 누출

입력 2024.03.15 (19:35) 수정 2024.03.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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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진천군 이월면의 한 화학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돼 환경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는 오늘 새벽 1시쯤 폐기물처리업자가 저장탱크에서 화물차로 폐유기용제, 다이메틸폼아마이드를 옮기던 중 11톤 가량이 넘쳐흐르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6톤 가량이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강환경유역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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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 공장서 유해화학물질 6톤 하천 누출
    • 입력 2024-03-15 19:35:02
    • 수정2024-03-15 19:51:15
    뉴스7(청주)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진천군 이월면의 한 화학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돼 환경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사고는 오늘 새벽 1시쯤 폐기물처리업자가 저장탱크에서 화물차로 폐유기용제, 다이메틸폼아마이드를 옮기던 중 11톤 가량이 넘쳐흐르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6톤 가량이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강환경유역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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