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1,694일만 완투승 “한마디로 나 아직 죽지 않았다고!”

입력 2024.05.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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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영원한 에이스, 양현종이 1,694일, 무려 5년 만에 완투승을 기록했습니다.
양현종은 어제(1일) kt wiz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혼자서 9이닝을 삼진 6개를 곁들이며 8안타 1실점으로 막아 완투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회 선취점을 내주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각각 2점 홈런을 터트린 김선빈과 최형우 등 든든한 타선의 지원과 결정적인 순간 더블플레이를 잡아낸 야수들의 완벽한 수비로 9대 1로 승리, 지난 2019년 9월 11일 롯데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이후 1, 694일 만에 개인통산 9번째 완투승을 올렸습니다.

171승의 현역 최다승 투수, KIA의 18년 차 베테랑 양현종의 실감나는 완투승 소감과 팬들이기대하는 류현진, 김광현 등 최고 투수들과의 올시즌 피할 수 없는 맞대결에 대한 각오,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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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양현종, 1,694일만 완투승 “한마디로 나 아직 죽지 않았다고!”
    • 입력 2024-05-02 14:13:00
    스포츠K
KIA 타이거즈의 영원한 에이스, 양현종이 1,694일, 무려 5년 만에 완투승을 기록했습니다.
양현종은 어제(1일) kt wiz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혼자서 9이닝을 삼진 6개를 곁들이며 8안타 1실점으로 막아 완투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회 선취점을 내주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각각 2점 홈런을 터트린 김선빈과 최형우 등 든든한 타선의 지원과 결정적인 순간 더블플레이를 잡아낸 야수들의 완벽한 수비로 9대 1로 승리, 지난 2019년 9월 11일 롯데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이후 1, 694일 만에 개인통산 9번째 완투승을 올렸습니다.

171승의 현역 최다승 투수, KIA의 18년 차 베테랑 양현종의 실감나는 완투승 소감과 팬들이기대하는 류현진, 김광현 등 최고 투수들과의 올시즌 피할 수 없는 맞대결에 대한 각오,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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