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또 대설주의보

입력 2005.12.06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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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설로 큰 피해가 난 서해안 지역에 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린다는 예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해안 지역에는 아침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미 최고 6cm의 눈이 더 쌓였습니다.

지난 4일 내린 눈과 합쳐 곳곳에 7에서 20cm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충남과 전북 서해안입니다.

밤 사이 서해상의 눈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대설주의보는 전남 서해안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2에서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계속해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정읍 지역은 일부 눈이 녹기는 했지만 지금도 20cm의 눈이 쌓여 있습니다.

특히, 적설이 25cm를 넘어서면 눈의 무게로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밤에도 계속해서 눈을 쓸어 줘야 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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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 또 대설주의보
    • 입력 2005-12-06 21:14:5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폭설로 큰 피해가 난 서해안 지역에 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린다는 예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해안 지역에는 아침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미 최고 6cm의 눈이 더 쌓였습니다. 지난 4일 내린 눈과 합쳐 곳곳에 7에서 20cm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충남과 전북 서해안입니다. 밤 사이 서해상의 눈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대설주의보는 전남 서해안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2에서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계속해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정읍 지역은 일부 눈이 녹기는 했지만 지금도 20cm의 눈이 쌓여 있습니다. 특히, 적설이 25cm를 넘어서면 눈의 무게로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밤에도 계속해서 눈을 쓸어 줘야 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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