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날씨] 낮에도 체감 영하권…호남·제주 눈비

입력 2024.12.14 (10:05) 수정 2024.12.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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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시린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주말입니다.

국회가 있는 서울 여의도는 현재 기온이 영하 1.8도, 체감온도는 영하 5.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과 제주는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밤부터는 충남 서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의 영향으로 호남과 제주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부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 최대 10cm,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전주 5도, 대구 6도 예상되고 찬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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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보 날씨] 낮에도 체감 영하권…호남·제주 눈비
    • 입력 2024-12-14 10:05:03
    • 수정2024-12-14 1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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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시린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주말입니다.

국회가 있는 서울 여의도는 현재 기온이 영하 1.8도, 체감온도는 영하 5.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과 제주는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밤부터는 충남 서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의 영향으로 호남과 제주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부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 최대 10cm,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전주 5도, 대구 6도 예상되고 찬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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