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오늘보다 더 추워…‘입춘 한파’ 기승
입력 2025.02.03 (21:45)
수정 2025.02.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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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었지만, 추위의 기세가 매서웠습니다.
경남 내륙으로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입니다.
추위 소식, 문진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이지만 계절의 시계는 다시 한겨울을 향하고 있습니다.
입춘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현재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예상 일기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는 강한 한기를 동반한 절리 저기압이, 지상에는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 고기압을 따라 찬 성질을 가진 북서풍 계열의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겠고요.
강한 바람과 함께 이번 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창원이 -5도, 거창이 -12도로 오늘보다 3~11도가량 낮겠고요.
특히, 거창의 최저 체감온도가 -19도까지 낮아지는 등 몸으로 느끼는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창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이번 한파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3일)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었지만, 추위의 기세가 매서웠습니다.
경남 내륙으로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입니다.
추위 소식, 문진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이지만 계절의 시계는 다시 한겨울을 향하고 있습니다.
입춘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현재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예상 일기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는 강한 한기를 동반한 절리 저기압이, 지상에는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 고기압을 따라 찬 성질을 가진 북서풍 계열의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겠고요.
강한 바람과 함께 이번 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창원이 -5도, 거창이 -12도로 오늘보다 3~11도가량 낮겠고요.
특히, 거창의 최저 체감온도가 -19도까지 낮아지는 등 몸으로 느끼는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창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이번 한파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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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었지만, 추위의 기세가 매서웠습니다.
경남 내륙으로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입니다.
추위 소식, 문진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이지만 계절의 시계는 다시 한겨울을 향하고 있습니다.
입춘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현재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예상 일기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는 강한 한기를 동반한 절리 저기압이, 지상에는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 고기압을 따라 찬 성질을 가진 북서풍 계열의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겠고요.
강한 바람과 함께 이번 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창원이 -5도, 거창이 -12도로 오늘보다 3~11도가량 낮겠고요.
특히, 거창의 최저 체감온도가 -19도까지 낮아지는 등 몸으로 느끼는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창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이번 한파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3일)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었지만, 추위의 기세가 매서웠습니다.
경남 내륙으로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입니다.
추위 소식, 문진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이지만 계절의 시계는 다시 한겨울을 향하고 있습니다.
입춘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현재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예상 일기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는 강한 한기를 동반한 절리 저기압이, 지상에는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 고기압을 따라 찬 성질을 가진 북서풍 계열의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겠고요.
강한 바람과 함께 이번 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창원이 -5도, 거창이 -12도로 오늘보다 3~11도가량 낮겠고요.
특히, 거창의 최저 체감온도가 -19도까지 낮아지는 등 몸으로 느끼는 추위가 더 강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창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이번 한파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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