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배출’ 현대오일뱅크 재발방지책 내놔야”

입력 2025.03.06 (21:43) 수정 2025.03.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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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들이 불법 폐수 배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서산시가 사측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서산시는 어제(5일) 부시장 주재로 현대오일뱅크 경영진과 회의를 열고 시민들에 대한 공식 사과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명확한 복구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들은 대산공장에서 나온 페놀성 폐수 33만 톤을 2019년 10월부터 2년여간 자회사로 배출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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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배출’ 현대오일뱅크 재발방지책 내놔야”
    • 입력 2025-03-06 21:43:34
    • 수정2025-03-06 22:02:48
    뉴스9(대전)
HD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들이 불법 폐수 배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서산시가 사측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서산시는 어제(5일) 부시장 주재로 현대오일뱅크 경영진과 회의를 열고 시민들에 대한 공식 사과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명확한 복구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원들은 대산공장에서 나온 페놀성 폐수 33만 톤을 2019년 10월부터 2년여간 자회사로 배출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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