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사이?’ 청소년 관람가 확정

입력 2013.11.15 (12:36) 수정 2013.11.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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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친구사이?'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결정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그룹 '빅뱅'이 일본 6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벌입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성애 커플의 사랑을 다뤘다 지난 2009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 '친구사이?'.

대법원이 이 같은 등급 분류는 부당하다며 청소년 관람불가를 취소하라는 확정 판결을 내놨습니다.

법원은 영화 '친구사이?'가 선정적이라고 보기 어렵고 동성애를 유해한 것으로 취급하는 것은 성적 소수자의 인격권을 제한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룹 '빅뱅'이 내일(16일)부터 일본 6개 도시를 돌며 순회 공연을 벌입니다.

일본 도쿄돔과 교세라돔 등 6개 도시의 6대 돔을 도는 투어 공연은 해외 가수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소속사 측은 6개 도시 16차례의 공연을 통해 77만 명가량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인기 아이돌 '저스틴 비버'가 아르헨티나 공연 도중 국기를 함부로 다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비버'는 지난 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에서 아르헨티나 국기 2개를 발과 마이크로 무대 밖으로 밀어냈습니다.

일부 아르헨티나 팬들은 이 같은 행동이 현지 팬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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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친구 사이?’ 청소년 관람가 확정
    • 입력 2013-11-15 12:37:02
    • 수정2013-11-15 13:16:01
    뉴스 12
<앵커 멘트>

영화 '친구사이?'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결정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그룹 '빅뱅'이 일본 6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벌입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성애 커플의 사랑을 다뤘다 지난 2009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 '친구사이?'.

대법원이 이 같은 등급 분류는 부당하다며 청소년 관람불가를 취소하라는 확정 판결을 내놨습니다.

법원은 영화 '친구사이?'가 선정적이라고 보기 어렵고 동성애를 유해한 것으로 취급하는 것은 성적 소수자의 인격권을 제한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룹 '빅뱅'이 내일(16일)부터 일본 6개 도시를 돌며 순회 공연을 벌입니다.

일본 도쿄돔과 교세라돔 등 6개 도시의 6대 돔을 도는 투어 공연은 해외 가수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소속사 측은 6개 도시 16차례의 공연을 통해 77만 명가량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인기 아이돌 '저스틴 비버'가 아르헨티나 공연 도중 국기를 함부로 다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비버'는 지난 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에서 아르헨티나 국기 2개를 발과 마이크로 무대 밖으로 밀어냈습니다.

일부 아르헨티나 팬들은 이 같은 행동이 현지 팬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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