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고도근시로 20~30대 젊은층 녹내장 환자 급증
입력 2014.01.21 (19:18) 수정 2014.01.21 (22:03)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고도근시로 20~30대 젊은층 녹내장 환자 급증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녹내장은 시신경이 약해지면서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인데요.

최근 20~30대 녹내장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젊은층에서 고도근시가 많은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8살에 녹내장이 발병해 5년째 치료를 받고 있는 남성입니다.

녹내장 가족력이 있고 고도근시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희(서울시 영등포구) : "언제부턴가 뒷목이 뻐근하고 머리가 많이 아팠고 눈이 피로하고 무거운 증상을 많이 느꼈어요."

2-30대 녹내장 환자는 지난 4년 새 38% 급증했습니다. 녹내장 환자 10명 중 한 명꼴로 2-30대입니다.

젊은층에서 많은 고도근시가 녹내장 급증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한 안과병원의 조사 결과, 2-30대 녹내장 환자의 24%가 고도근시를 갖고 있어 40대 환자의 6배로 나타났습니다.

고도근시는 시력표의 가장 큰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0.2미만의 시력입니다.

고도근시가 있으면 안구가 앞뒤로 길어지면서 시신경이 영향을 받습니다.

<인터뷰> 황영훈(건양의대 김안과병원) : "눈이 길어지는 만큼 시신경이 더 당겨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얇아지고 구조적인 이상이 더 잘 발생합니다."

때문에 고도근시가 있는 성인은 1년에 한번 씩 망막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교정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안구의 길이는 짧아지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 고도근시로 20~30대 젊은층 녹내장 환자 급증
    • 입력 2014.01.21 (19:18)
    • 수정 2014.01.21 (22:03)
    뉴스 7
고도근시로 20~30대 젊은층 녹내장 환자 급증
<앵커 멘트>

녹내장은 시신경이 약해지면서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인데요.

최근 20~30대 녹내장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젊은층에서 고도근시가 많은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8살에 녹내장이 발병해 5년째 치료를 받고 있는 남성입니다.

녹내장 가족력이 있고 고도근시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희(서울시 영등포구) : "언제부턴가 뒷목이 뻐근하고 머리가 많이 아팠고 눈이 피로하고 무거운 증상을 많이 느꼈어요."

2-30대 녹내장 환자는 지난 4년 새 38% 급증했습니다. 녹내장 환자 10명 중 한 명꼴로 2-30대입니다.

젊은층에서 많은 고도근시가 녹내장 급증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한 안과병원의 조사 결과, 2-30대 녹내장 환자의 24%가 고도근시를 갖고 있어 40대 환자의 6배로 나타났습니다.

고도근시는 시력표의 가장 큰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0.2미만의 시력입니다.

고도근시가 있으면 안구가 앞뒤로 길어지면서 시신경이 영향을 받습니다.

<인터뷰> 황영훈(건양의대 김안과병원) : "눈이 길어지는 만큼 시신경이 더 당겨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얇아지고 구조적인 이상이 더 잘 발생합니다."

때문에 고도근시가 있는 성인은 1년에 한번 씩 망막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교정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안구의 길이는 짧아지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