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지하철의 공기 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박원순 시장에게 공동 조사에 나서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안전사고는 예방하고 있지만 객실공기 환기를 막고 있으며, 열차에 공기청정기가 달려있는 차량이 한 대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어 서울시는 지하철 공기 질이 법정 기준치를 충족한다고 주장하지만, 측정 이전에 집중적으로 청소나 환기를 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안전사고는 예방하고 있지만 객실공기 환기를 막고 있으며, 열차에 공기청정기가 달려있는 차량이 한 대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어 서울시는 지하철 공기 질이 법정 기준치를 충족한다고 주장하지만, 측정 이전에 집중적으로 청소나 환기를 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몽준 “서울 지하철 공기질 심각”…공동조사 제안
-
- 입력 2014-05-14 15:34:43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지하철의 공기 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박원순 시장에게 공동 조사에 나서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안전사고는 예방하고 있지만 객실공기 환기를 막고 있으며, 열차에 공기청정기가 달려있는 차량이 한 대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어 서울시는 지하철 공기 질이 법정 기준치를 충족한다고 주장하지만, 측정 이전에 집중적으로 청소나 환기를 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
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변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