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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학부모 반발
입력 2014.07.30 (06:34) 수정 2014.07.30 (07:4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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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학부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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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율형사립고 존폐를 놓고 진보 성향 교육감과 학교 측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자사고 자격을 잃을 처지에 놓인 학교도 있어, 첫 지정 취소 사례로 기록될 것인지 교육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반대한다! 반대한다!"

흰옷 차림의 학부모들이 건물 주변을 에워쌌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산 동산고에 자사고 지정 취소 평가를 내린 데 대해 항의하는 겁니다.

학교 측의 최종 해명과 반론을 듣는 자리.

학부모와 학교 측은 교육청의 평가가 이재정 교육감 취임 후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재평가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평가가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재평가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청문 결과와 교육부 검토 등을 토대로 안산 동산고에 대해 자사고 지정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전국의 자사고 교장들은 진보 교육감들의 자사고 정책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자사고 정책이 교육감 성향에 따라 표류하고 있으며, 지정 취소 등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용복(전국 자사고 교장 연합회장) : "가처분 소송 등의 절차나 또는 행정 소송 등 법적 절차까지도 불사할 것입니다."

이같은 반발을 감안한 듯, 일부 교육감들은 잇따라 자사고 학부모나 학교 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 “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학부모 반발
    • 입력 2014.07.30 (06:34)
    • 수정 2014.07.30 (07:48)
    뉴스광장 1부
“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학부모 반발
<앵커 멘트>

자율형사립고 존폐를 놓고 진보 성향 교육감과 학교 측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자사고 자격을 잃을 처지에 놓인 학교도 있어, 첫 지정 취소 사례로 기록될 것인지 교육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반대한다! 반대한다!"

흰옷 차림의 학부모들이 건물 주변을 에워쌌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산 동산고에 자사고 지정 취소 평가를 내린 데 대해 항의하는 겁니다.

학교 측의 최종 해명과 반론을 듣는 자리.

학부모와 학교 측은 교육청의 평가가 이재정 교육감 취임 후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재평가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평가가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재평가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청문 결과와 교육부 검토 등을 토대로 안산 동산고에 대해 자사고 지정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전국의 자사고 교장들은 진보 교육감들의 자사고 정책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자사고 정책이 교육감 성향에 따라 표류하고 있으며, 지정 취소 등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용복(전국 자사고 교장 연합회장) : "가처분 소송 등의 절차나 또는 행정 소송 등 법적 절차까지도 불사할 것입니다."

이같은 반발을 감안한 듯, 일부 교육감들은 잇따라 자사고 학부모나 학교 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