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엄수

입력 2014.08.18 (11:56) 수정 2014.08.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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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유족 그리고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추도식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추모사와 김 전 대통령의 생전 육성과 영상 상영 그리고 유족대표 인사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추모사에서 지금 우리 국민이 정치를 믿지 않는데 김대중 전대통령이 걸었던 의회주의의 길을 잘 본받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도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조화와 함께 북측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보낸 조화가 놓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추도식을 마친 뒤 김 전 대통령의 묘소로 이동해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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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엄수
    • 입력 2014-08-18 11:56:26
    • 수정2014-08-18 15:59:21
    정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유족 그리고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추도식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추모사와 김 전 대통령의 생전 육성과 영상 상영 그리고 유족대표 인사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추모사에서 지금 우리 국민이 정치를 믿지 않는데 김대중 전대통령이 걸었던 의회주의의 길을 잘 본받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도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조화와 함께 북측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보낸 조화가 놓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추도식을 마친 뒤 김 전 대통령의 묘소로 이동해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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