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SNS 통해 장외투쟁 중단 요구

입력 2014.08.28 (09:38) 수정 2014.08.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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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SNS를 통해 야당의 장외투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 오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김영오 씨 단식중단을 계기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고리가 풀리기를 기대한다면서

야당은 장외투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영선 원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누리당 측에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장기투쟁에 대비해야 한다며 장외 투쟁 중단을 결정하기에는 아직 좀더 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또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영오 씨의 단식 중단을 계기로 여당도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하지만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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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SNS 통해 장외투쟁 중단 요구
    • 입력 2014-08-28 09:38:13
    • 수정2014-08-28 15:15:20
    정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SNS를 통해 야당의 장외투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 오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김영오 씨 단식중단을 계기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고리가 풀리기를 기대한다면서

야당은 장외투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영선 원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누리당 측에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장기투쟁에 대비해야 한다며 장외 투쟁 중단을 결정하기에는 아직 좀더 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또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영오 씨의 단식 중단을 계기로 여당도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하지만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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