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법원이 현지시간으로 5일,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프란시스코 플로레스 전 엘살바도르 대통령에게 가택연금을 선고했습니다.
플로레스 전 대통령은 지난 2001년 엘살바도르 지진 참사 때 대만이 보내온 구호기금 천5백만 달러를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엘살바도르 검찰은 법원의 판결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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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레스 전 엘살바도르 대통령 부패 혐의로 가택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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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7 02:32:33
엘살바도르 법원이 현지시간으로 5일,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프란시스코 플로레스 전 엘살바도르 대통령에게 가택연금을 선고했습니다.
플로레스 전 대통령은 지난 2001년 엘살바도르 지진 참사 때 대만이 보내온 구호기금 천5백만 달러를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엘살바도르 검찰은 법원의 판결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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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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