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유전자치료제가 희귀질환 치료제 가격으로는 신기록인 110만유로, 약 15억2천만 원에 독일에서 판매됩니다.
이 약은 네덜란드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유니큐어 사가 개발한 '글리베라'로 지방이 혈관을 막아버리는 아주 드문 유전질환인 LPLD, 즉 '지단백지질분해효소 결핍증' 치료제입니다.
유니큐어는 이 주사제의 소비자 가격을 바이알, 즉 주사약병 당 5만 3천유로로 책정해 독일 의료심의기구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성인 LPLD 환자 치료에는 평균 21바이알이 필요한 관계로 치료제 총비용은 111만 유로가 들게 됩니다.
이 약은 네덜란드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유니큐어 사가 개발한 '글리베라'로 지방이 혈관을 막아버리는 아주 드문 유전질환인 LPLD, 즉 '지단백지질분해효소 결핍증' 치료제입니다.
유니큐어는 이 주사제의 소비자 가격을 바이알, 즉 주사약병 당 5만 3천유로로 책정해 독일 의료심의기구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성인 LPLD 환자 치료에는 평균 21바이알이 필요한 관계로 치료제 총비용은 111만 유로가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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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첫 유전자치료제 판매가 15억 원…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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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7 11:49:45
세계 최초의 유전자치료제가 희귀질환 치료제 가격으로는 신기록인 110만유로, 약 15억2천만 원에 독일에서 판매됩니다.
이 약은 네덜란드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유니큐어 사가 개발한 '글리베라'로 지방이 혈관을 막아버리는 아주 드문 유전질환인 LPLD, 즉 '지단백지질분해효소 결핍증' 치료제입니다.
유니큐어는 이 주사제의 소비자 가격을 바이알, 즉 주사약병 당 5만 3천유로로 책정해 독일 의료심의기구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성인 LPLD 환자 치료에는 평균 21바이알이 필요한 관계로 치료제 총비용은 111만 유로가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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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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