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학 여자 농구선수 “자다가 껌 삼켜 질식사”

입력 2015.01.2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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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한 여자 농구선수가 자다가 껌을 삼켜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NBC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 캘리포니아 대학 소속의 여자농구 선수인 샤니스 클락은 지난 18일 새벽 3시쯤 대학 기숙사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키 183센티미터의 클락은 건강한 상태였고, 사망 전에도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캘리포니아 지역 경찰은 우발적 사망으로 추정된다며, 부검 검시관의 말을 인용해 "클락이 잠을 자던 중 실수로 씹던 껌을 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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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대학 여자 농구선수 “자다가 껌 삼켜 질식사”
    • 입력 2015-01-21 05:09:18
    국제
미국 대학의 한 여자 농구선수가 자다가 껌을 삼켜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NBC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 캘리포니아 대학 소속의 여자농구 선수인 샤니스 클락은 지난 18일 새벽 3시쯤 대학 기숙사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키 183센티미터의 클락은 건강한 상태였고, 사망 전에도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캘리포니아 지역 경찰은 우발적 사망으로 추정된다며, 부검 검시관의 말을 인용해 "클락이 잠을 자던 중 실수로 씹던 껌을 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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