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는 초, 중, 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이 본격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교육이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막연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알 수 없는 명령어를 집어넣어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 교육이라는 것은 단순히 컴퓨터 앞에 앉아 코드를 적어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컴퓨터적 사고, 즉 논리 과정 생각하는데 있어 키우는데 있어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간다’라는 코드를 집어넣으면 말 그대로 앞으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보며 방향성을 배우게 됩니다. 또 복잡한 과정의 수학 계산식을 코드로 만들면서 논리적 사고의 흐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과거 한컴오피스 사용법을 배우고, 이메일 보내는 법을 교과 과정에서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 교육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한컴을 사용하지 못하고, 이메일 보내지 못하면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래에는 소프트웨어를 다루지 못하면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는데요. 소프트웨어 교육,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T타임의 코너 ‘테크쑤다’에서 살펴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유재석, 장혜림 기자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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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쑤다] 우리집 전기요금의 진실, 꼬마가 ‘코딩’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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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2 07:40:49
2018년부터는 초, 중, 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이 본격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교육이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막연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알 수 없는 명령어를 집어넣어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 교육이라는 것은 단순히 컴퓨터 앞에 앉아 코드를 적어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컴퓨터적 사고, 즉 논리 과정 생각하는데 있어 키우는데 있어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간다’라는 코드를 집어넣으면 말 그대로 앞으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보며 방향성을 배우게 됩니다. 또 복잡한 과정의 수학 계산식을 코드로 만들면서 논리적 사고의 흐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과거 한컴오피스 사용법을 배우고, 이메일 보내는 법을 교과 과정에서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 교육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한컴을 사용하지 못하고, 이메일 보내지 못하면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래에는 소프트웨어를 다루지 못하면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는데요. 소프트웨어 교육,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T타임의 코너 ‘테크쑤다’에서 살펴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유재석, 장혜림 기자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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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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