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대기업과 부유층의 소득이 늘어나면 혜택이 저소득층에 돌아간다는 이른바 부의 '낙수 효과'가 `완전히 틀린 논리'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전략정책평가국 보고서에서 150여 개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상위 20% 계층의 소득이 1%포인트 증가하면 이후 5년의 성장이 연평균 0.08%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하위 20%의 소득이 1%포인트 늘어나면 같은 기간의 성장이 연평균 0.38%포인트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MF는 "우리의 결론은 하위 계층의 소득을 늘리고, 중산층을 유지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MF는 전략정책평가국 보고서에서 150여 개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상위 20% 계층의 소득이 1%포인트 증가하면 이후 5년의 성장이 연평균 0.08%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하위 20%의 소득이 1%포인트 늘어나면 같은 기간의 성장이 연평균 0.38%포인트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MF는 "우리의 결론은 하위 계층의 소득을 늘리고, 중산층을 유지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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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부의 ‘낙수 효과’, 완전히 틀린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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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0:43:25
국제통화기금 IMF는 대기업과 부유층의 소득이 늘어나면 혜택이 저소득층에 돌아간다는 이른바 부의 '낙수 효과'가 `완전히 틀린 논리'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전략정책평가국 보고서에서 150여 개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상위 20% 계층의 소득이 1%포인트 증가하면 이후 5년의 성장이 연평균 0.08%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하위 20%의 소득이 1%포인트 늘어나면 같은 기간의 성장이 연평균 0.38%포인트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MF는 "우리의 결론은 하위 계층의 소득을 늘리고, 중산층을 유지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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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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