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생일파티서 춤춘 사우디 청년들 경찰에 체포
입력 2015.02.23 (11:19) 국제
생일축하 파티에서 춤을 춘 사우디아라비아 청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관영매체인 아인 알요움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카심주 주도 부라이다의 한 민가의 생일 파티에서 춤을 추던 청년들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청년들의 머리와 옷차림 등이 전통적이지 않고 이런 행동이 동성애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라이다시는 수니파 근본주의자의 뿌리인 와하비즘 성향의 보수 성직자들이 많은 곳으로 이들은 서양 음악을 배척하고 생일 축하는 이슬람 문화와 맞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 등 인터넷 상에서는 단속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을 조롱하는 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생일파티서 춤춘 사우디 청년들 경찰에 체포
    • 입력 2015.02.23 (11:19)
    국제
생일축하 파티에서 춤을 춘 사우디아라비아 청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관영매체인 아인 알요움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카심주 주도 부라이다의 한 민가의 생일 파티에서 춤을 추던 청년들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청년들의 머리와 옷차림 등이 전통적이지 않고 이런 행동이 동성애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라이다시는 수니파 근본주의자의 뿌리인 와하비즘 성향의 보수 성직자들이 많은 곳으로 이들은 서양 음악을 배척하고 생일 축하는 이슬람 문화와 맞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 등 인터넷 상에서는 단속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을 조롱하는 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