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파출소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입주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경비비를 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 한강로파출소는 서울 용산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에 입주해 경비비,시설유지비 등이 포함된 관리비 150만 원 정도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매달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측은 이에대해 한강로파출소의 전신인 용산경찰서 '동부파출소'가 있던 지역이 지난 2003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파출소 부지를 재개발 조합측에 넘겨주는 대신 파출소 공간을 확보해 주기로 합의해 파출소가 현재의 자리에 입주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 한강로파출소는 서울 용산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에 입주해 경비비,시설유지비 등이 포함된 관리비 150만 원 정도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매달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측은 이에대해 한강로파출소의 전신인 용산경찰서 '동부파출소'가 있던 지역이 지난 2003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파출소 부지를 재개발 조합측에 넘겨주는 대신 파출소 공간을 확보해 주기로 합의해 파출소가 현재의 자리에 입주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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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경비비 내고 있는 파출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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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7 15:07:08
서울의 한 파출소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입주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경비비를 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 한강로파출소는 서울 용산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에 입주해 경비비,시설유지비 등이 포함된 관리비 150만 원 정도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매달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측은 이에대해 한강로파출소의 전신인 용산경찰서 '동부파출소'가 있던 지역이 지난 2003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파출소 부지를 재개발 조합측에 넘겨주는 대신 파출소 공간을 확보해 주기로 합의해 파출소가 현재의 자리에 입주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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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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