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헬기 수리온, 해병대 상륙작전용으로 부적합”
입력 2013.11.14 (11:22)
수정 2013.11.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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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7년 해병대 상륙작전용으로 전력화될 예정인 수리온 헬기가 정작 해병대의 상륙작전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갑진 전 해병대사령관은 오늘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해병대 발전 심포지엄에 발제자로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분대급 정도를 수송할 수 있는 수리온으로는 단 시간에 상륙군을 적지에 투입해야 하는 고속입체상륙작전을 수행하기엔 비효율적이며 중대형 헬기를 도입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그럼에도 수리온이 상륙기동헬기로 선정된 것은 해병대 지휘부가 해병대 항공단 창설에 집중한 나머지, 수리온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갑진 전 해병대사령관은 오늘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해병대 발전 심포지엄에 발제자로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분대급 정도를 수송할 수 있는 수리온으로는 단 시간에 상륙군을 적지에 투입해야 하는 고속입체상륙작전을 수행하기엔 비효율적이며 중대형 헬기를 도입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그럼에도 수리온이 상륙기동헬기로 선정된 것은 해병대 지휘부가 해병대 항공단 창설에 집중한 나머지, 수리온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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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헬기 수리온, 해병대 상륙작전용으로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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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4 11:22:09
- 수정2013-11-14 17:29:13
오는 2017년 해병대 상륙작전용으로 전력화될 예정인 수리온 헬기가 정작 해병대의 상륙작전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갑진 전 해병대사령관은 오늘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해병대 발전 심포지엄에 발제자로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분대급 정도를 수송할 수 있는 수리온으로는 단 시간에 상륙군을 적지에 투입해야 하는 고속입체상륙작전을 수행하기엔 비효율적이며 중대형 헬기를 도입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그럼에도 수리온이 상륙기동헬기로 선정된 것은 해병대 지휘부가 해병대 항공단 창설에 집중한 나머지, 수리온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갑진 전 해병대사령관은 오늘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해병대 발전 심포지엄에 발제자로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분대급 정도를 수송할 수 있는 수리온으로는 단 시간에 상륙군을 적지에 투입해야 하는 고속입체상륙작전을 수행하기엔 비효율적이며 중대형 헬기를 도입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그럼에도 수리온이 상륙기동헬기로 선정된 것은 해병대 지휘부가 해병대 항공단 창설에 집중한 나머지, 수리온 선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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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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