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아베 망언’에 한 목소리로 비판

입력 2013.11.15 (10:25) 수정 2013.11.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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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은 단지 어리석은 국가라고 망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베 총리와 측근들이 우리 정부를 폄하하는 발언을 계속한다면 한일 관계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도 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일본의 군국주의 망령이 도를 넘어섰다며 아베 총리의 망발에 정부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일본의 보수 잡지 주간문춘은 '한국의 급소를 찌른다'는 특집기사에서 아베 총리 측근들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베 총리의 한국 폄하 발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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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아베 망언’에 한 목소리로 비판
    • 입력 2013-11-15 10:25:50
    • 수정2013-11-15 10:45:47
    정치
여야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은 단지 어리석은 국가라고 망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베 총리와 측근들이 우리 정부를 폄하하는 발언을 계속한다면 한일 관계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도 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일본의 군국주의 망령이 도를 넘어섰다며 아베 총리의 망발에 정부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일본의 보수 잡지 주간문춘은 '한국의 급소를 찌른다'는 특집기사에서 아베 총리 측근들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베 총리의 한국 폄하 발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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