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융합 기술 개발”…정부 “터무니없다”
<앵커 멘트>
북한이 자체 기술로 핵융합 반응에 성공했다, 노동신문이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터무니 없다고 일축하면서도 예민한 시기인 만큼 의도 파악에 나섰습니다.
소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신문이 북한 과학자들이 자체 기술로 핵융합 반응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특히 자신들의 연구가 에너지 기술 차원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조선중앙TV : "오늘 우리의 과학자들이 핵융합에 성공함으로써 새 에네르기 개발을 위한 돌파구가 확고하게 열리었으며..."
북한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마자 정부 당국자는 기자들을 만나 논평을 냈습니다.
한 마디로 ’북한의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핵융합 기술에는 고가의 장비와 정밀한 연구가 필요한데 북한이 이런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수소폭탄 제조기술로 이용될 수 있지 않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그럴 가능성은 대단히 희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만약 사실이라면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가 금지하는 핵실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무엇보다 천안함 침몰 사건과 6자 회담 등으로 예민한 시기에 북한이 이런 보도를 한 배경에 촉각을 세우고 의도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당국자는 ’북한이 핵과 관련해 새로운 카드를 만드는 것 같다’며 북한의 후속조치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북한이 자체 기술로 핵융합 반응에 성공했다, 노동신문이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터무니 없다고 일축하면서도 예민한 시기인 만큼 의도 파악에 나섰습니다.
소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신문이 북한 과학자들이 자체 기술로 핵융합 반응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특히 자신들의 연구가 에너지 기술 차원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조선중앙TV : "오늘 우리의 과학자들이 핵융합에 성공함으로써 새 에네르기 개발을 위한 돌파구가 확고하게 열리었으며..."
북한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마자 정부 당국자는 기자들을 만나 논평을 냈습니다.
한 마디로 ’북한의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핵융합 기술에는 고가의 장비와 정밀한 연구가 필요한데 북한이 이런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수소폭탄 제조기술로 이용될 수 있지 않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그럴 가능성은 대단히 희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만약 사실이라면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가 금지하는 핵실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무엇보다 천안함 침몰 사건과 6자 회담 등으로 예민한 시기에 북한이 이런 보도를 한 배경에 촉각을 세우고 의도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당국자는 ’북한이 핵과 관련해 새로운 카드를 만드는 것 같다’며 북한의 후속조치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입력시간 2010.05.12 (22:14) 소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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